안녕하세요. 다양한 책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공복합문화공간 서울아트책보고를 올해 4월부터는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새롭게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.

서울아트책보고는 약 800평 규모 공간에 1만 9천여 권의 아트북이 비치된 열람실, 갤러리와 중정 광장, 어린이 아트북 체험실, 강연과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워크숍 룸, 아트북·그림책 서가, 북카페 & 라운지 등 콘텐츠별 구획이 이루어져 있고, 7월 이후에는 청음 공간과 보드게임 존, 디자인 숍도 조성될 예정입니다.

지금 갤러리와 중정광장에서는 첫 번째 기획 전시 <움직이다, 상상하다, 다르게 보다!>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
아트북 열람실에서는 ‘움직임·상상·관점’을 주제로 40여 권의 책이 큐레이션 되어 있으며, 그림책 서가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어린이책 단체들과 협업으로, ‘상상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70여 권이 전시·판매되고 있습니다(<그림책은 상상이다>).

또한, 아트북 서가에서는 주목할 만한 문화예술 분야 도서를 분야별 전문가들의 추천사와 함께 전시하고 있습니다.
열린 광장과 워크숍 룸에서는 북토크, 작가와의 대화, 인문∙예술 강의, 창작·제작 수업,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수시로 진행되니,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.



출처 : 구로마을넷 / 2025.6.30./ 안현신님 작성